파격적인 할인가로 필러 시술을 해준다는 광고만 믿었다가 입술이 심각하게 손상된 여성이 있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저렴한 가격에 혹해 필러 시술을 받았다가 윗입술이 심각하게 손상된 시오반 펠렌(Siobhan Phelan, 30)의 사연을 전했다. 영국 에섹스 주 첼름스퍼드에 사는 시오반은 자신의 얇은 입술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5년 동안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입술 필러를 맞았다. 그러던 중 페이스북을 통해 125 파운드(한화 약 18만6천 원)의 파격적인 할인가로 입술 필러 시술을 해준다는 광고를 발견했다.

아내가 부업으로 번 돈으로 시부모님에게 '비즈니스석 여행'을 선물하자는 남편이 공분을 사고 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에게 이기적이라는 남편'이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해당 글의 글쓴이는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결혼을 안 하려고 했었다"며 "그런데 남편이 '내가 돈을 모아 1년에 한 번은 꼭 가고 싶은데 보내주겠다'고 해서 결혼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런데 실제로 결혼 해보니 남편의 월급으로는 생활조차 빠듯했던 상황. 이에 글쓴이는 "남편 돈으로는 (여행을) 간 적 없고 부업을 통해 번 돈으로 다녀왔다"면서 "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넌 동생을 잊지 못해 삶의 의욕을 잃은 강아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죽은 동생 그리워 매일 눈물 흘리는 형아 강아지 브루투스(Brutus)의 가슴 절절한 영상을 공개했다.유기견 브루투스와 쌍둥이 동생 행크(Hank)는 늘 서로 의지하며 낯선 사람들의 학대와 생명의 위협을 함께 견뎌왔다. 다행히 두 녀석은 동물보호소 직원에게 발견돼 같은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됐다. 입양을 가서도 브루투스와 행크는 늘 그렇듯 매일 꼭 끌어안고 잠이 들었다.그러던 어느날 동생 행크가

다시는 걷지 못할 줄 알았던 신부가 결혼식장에 걸어 들어오는 모습을 본 신랑은 감격의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결혼을 코앞에 두고 암 때문에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던 여성에게 찾아온 기적을 전했다.영국 웨일스 렉섬에 살고 있는 여성 에밀리 맥더못(Emily McDermott, 23)은 남자친구 올리 휴지스(Olly Hughes, 24)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꿨다. 결혼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에밀리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을 찾았다가 척추암 진단을 받았다.당시 의사는 "암

영화 '해리포터'에서 식인 거미로 등장했던 '아라고그'를 연상하게 하는 어마어마한 비주얼의 거미가 출몰해 전 세계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대왕 거미'의 등장에 공포에 떠는 한 부부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달 25일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주 쿨럼 인근에 거주 중인 안셀 부부는 이날 저녁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녁 준비에 한창이었다. 그런데 이때 현관의 유리문을 살펴보던 부부는 소스라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거대한 거미 하나가 현관 창문에 달라붙은 채로 꼼짝도

어느샌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1살배기 아기는 입술에서 시작해 온몸으로 물집이 퍼져나갔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낯선 사람에게 뽀뽀를 받고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기 줄리아노(Juliano, 1)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미국 아이오와 주 데스 모이네스(Des Moines) 지역에 사는 사만다 로저스(Samantha Rodgers)는 지난달 21일 아기의 입 주변에 자란 거대 물집을 발견했다.이에 사만다는 줄리아노를 데리고 피부과를 찾았다. 의료진은 수포성 발진 증상을 일으키는 수족구병(Hand Foo

남편과의 불화를 견디지 못한 여성이 남편과 영상통화를 하던 중 자살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계속된 부부싸움에 지친 여성이 우울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목을 맸다고 보도했다.방글라데시에서 패션모델로 일하고 있는 여성 리실라(Risila)는 평소 남편과의 잦은 다툼으로 힘들어했다. 이에 서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았던 리실라와 남편은 사건 당일에도 영상통화를 하다 서로 기분이 나빠져 다툼을 시작했다.매일 반복되는 다툼에 질려버린 리실라는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했고, 급기야 밧줄을 가져와 목을 매 버렸다. 놀

배를 주리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햄버거 매장에서 돈도 받지 않고 일하는 한 남성의 사연이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계정 'Francis Adrian Cornilla Agrabio'에는 햄버거 매장에서 손님들이 남긴 음식을 싸가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사연을 전한 남성 프란시스 아드리안(Francis Adrian)은 최근 자신이 사는 필리핀 카가얀데오로(Cagayan de Oro)에 있는 KFC 매장을 방문했다. 햄버거를 먹던 프란시스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테이블을 정리해주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

"내 동생은 내가 지킨다!" 어린 동생의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주는 자이언트 푸들의 일상 사진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여동생의 미소 한방에 껌뻑 죽는 '동생 바보' 리쿠(Riku)와 오빠 껌딱지 마메(Mame)의 케미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일본에 살고 있는 1살 아기 마메에게는 태어나자마자 평생을 함께하고 있는 반려견 리쿠와 가쿠(Gaku), 쿠(Qoo) 삼 형제가 있다.그중에서도 마메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리쿠는 마메가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옆에 딱 붙어 보호해주는 진정한 '

화산이 폭발하는 순간 그 옆으로 내리친 거대 번개가 충돌하는 경이로운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세계적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공개한 '2023년 여행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했다.이번 2017년 여행사진 공모전 '대상'의 영광은 멕시코 출신 사진작가 세르지오 타피로 벨라스코(Sergio Tapiro Velasco)가 차지했다. 세르지오는 지난 2022년 12월 13일 멕시코 콜리마(Colima) 화산이 폭발하는 순간 화산재에서 발생한 600m 길이의 거대 번개가 만나는 장관을 카메라에

물에 빠져 죽을 위기에 놓였던 도마뱀은 해부학을 공부한 약사 아빠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남성이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도마뱀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영상이 게재됐다.미국 매체 인사이드에디션에 따르면 영상은 미국 네바다(Nevada)에 사는 6살 아들 케이시(Casey)의 엄마가 촬영했다. 그녀와 수영장에서 놀던 아들은 처음에 도마뱀을 발견하고는 웃으면서 함께 수영을 즐겼다.그러나 조금 후 엄마와 아빠에게 급히 달려와 "도마뱀이 수영장 바닥에 가라앉아 죽었다"며 통곡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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