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사건에 “아이들 생활공간 덮지 말라”며 한 학부모가 펼친 밑작업
그러면서 A씨는 본격적으로 글을 쓴 이유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A씨는 “길가에 진을 치기 시작했다는 기자 양반들, 유명한 유튜버들 그리고 아름답지만 너무 슬픈 근조 화환을 뚫고 제 아이를 어떻게 등교시켜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A씨는 또한 “국화꽃을 놓는 마음을 모르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이 학교는 절대 일어나선 안 되는 슬픈 일이 생긴 곳과 동시에 어린아이들의 생활 공간이기도 하다.

저희에게 조금 시간을 달라. 어른들의 급한 슬픔으로 어린이들의 생활 공간을 덮지 말아 달라”며 현재 본인의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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