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군무원들이 '취업사기'라며 보이는 반응
군부대 내에서 근무하는 군무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월 19일 국방부가 "국군의 한 축인 군무원의 전시 생존권과 자위권 차원에서 필요한 총기와 군수품을 지급하기 위해 품목별 예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최근 군무원 A씨는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저희는 취업사기를 당했습니다"라고 호소했다.

A씨는 "군무원이 많아지면서 처우는 더욱 나빠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군무원은 군인들이 받는 각종 수당에서 제외되지만 현역이 줄어들고 있다는 이유로 민간인이 병력을 통제하고 총기를 파악하는 당직을 서게 된다"고 했다.
하지만 당직비를 일반 공무원처럼 받은 것은 아니다. A씨는 "당직비는 군인과 동일하게 받는다"며 "불만이 많지만 당직을 서고 있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군무원의 총기 소지' 소식이 전해졌다.
국방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군무원인사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군무원에게 군복 등의 군수품을 지급하고 이를 착용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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