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병사들은 빡빡이, 간부는 풍성한 명확한 이유
대한민국 육군은 표준 두발 규정을 명문화했다. 이때 전투 경험이 많은 미군의 두발 규정을 세세하게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당수 군인은 이러한 두발 규정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젊음을 바쳐 국가에 헌신하는데 머리기를 자유까지 빼앗겨야 하냐는 게 그 이유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나무숲'에는 "현 육군 두발 규정이 이해가 안 갑니다"라는 제목의 불만글이 올라왔다.
군인으로 추정되는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군 생활 중 한 가지 의문점이 들었다. 같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인인데 병사와 간부의 머리 길이는 왜 다른지에 대한 의문이었다.

A씨는 "육군의 두발 규정은 왜 군인과 간부에 차별을 두는 거죠"라며 "머리를 자르라고 할 때 전시 상처 부위를 치료하기 쉽게 하기 위함이라던데 간부님들은 총알이 비껴가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인사이트가 확인한 결과 명문화된 육군 두발 규정에는 병사와 간부에 차이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육군 병영생활규정 14조 '두발' 항목에 따르면 간부의 경우 병영생활 통제 기간 중인 부사관을 제외하고는 '간부 표준형'의 적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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