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속 엄마랑 똑같이 생긴 사람 보고 놀란 3개월 된 아기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엄마가 두 명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에 사는 생후 3개월 된 아기 베넷 볼스(Bennett Boals)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셀카를 찍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 사진을 찍으려던 엄마 안드레아 볼스(Andrea Boals)는 베넷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카메라 속에 비친 엄마의 모습을 보고 베넷이 깜짝 놀라 했기 때문.
베넷은 카메라와 엄마를 번갈아 바라보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안드레아는 베넷의 반응이 귀엽다는 듯 "이게 누구야?"라고 말을 건네며 영상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6일 안드레아의 SNS에 공개됐다.
난생처음 셀카를 찍는 귀여운 베넷의 모습이 크게 화제를 모으며 영상은 약 일주일 만에 조회 수 999만 회와 공유 수 14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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