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의 자녀를 출산한 43세 엄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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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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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의 자녀를 출산한 43세 엄마의 비밀

영국 일간 더선은 43세의 나이로 대가족을 이뤄 화제가 된 어머니의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 수 래드포드(Sue Radford)는 최근 21번째 아이인 보니 레이(Bonnie Raye)를 출산한 기념으로 영국의 한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날 수와 남편 노엘(Noel), 그리고 자녀들은 화면을 가득 채우는 대규모 인원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사람들을 더욱더 충격적인 사실은 따로 있었다.

수는 "아이들이 모두 쌍둥이가 아닌데 어떻게 그 나이에 21자녀를 가지게 됐냐"는 질문에 자신이 노엘과 처음 만났을 당시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야기에 따르면, 수는 초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5살 연상의 노엘을 만났다.

서로에게 강렬한 사랑을 느낀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결국 수는 13살이 되자마자 노엘의 아이를 임신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아무리 서로가 사랑을 했다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18살 소년이 13살 소녀를 임신시켰다는 건 범죄가 아닌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수와 피터는 아무렇지 않은 듯 "우리는 대가족을 이룬 것에 만족한다"며 "중독으로 빠지지 않는 이상 우리는 계속 자녀들을 갖는 것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네덜란드와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은 아동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어도 처벌하는 '미성년자 의제강간'의 법적 나이 기준을 만 16세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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