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에 시달리던 한 남성이 만든 벌레퇴지용 샷건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의 공식 페이스북은 특수 샷건으로 벌레를 잡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012년, 미국에 사는 남성 로렌조 마조레(Lorenzo Mag giore)는 평소 집 안을 맴도는 벌레들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파리채, 벌레 약 등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봐도 벌레들은 그의 눈앞에서 없어지지 않았다. 수많은 벌레를 볼 때마다 짜증은 점점 늘어만 갔다.
어떻게 하면 성가신 벌레들을 없앨 수 있을까 고민하던 로렌조는 한가지 독특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강력한 총을 개발해 벌레들을 한방에 학살하는 것이었다.

평소에도 특이한 물건을 주로 발명했던 그는 그날부터 벌레퇴치용 총을 제작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오랜 실험 끝에 마침내 로렌조는 플라스틱 산탄총인 '부가 솔트(buga salt)'를 개발했다.
부가 솔트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총 위쪽에 달린 통에 소금을 넣고 장전해 레이저로 목표물을 조준하기만 하면 된다.
목표물을 향해 총을 발사하면 소금이 빠르게 날아가 벌레를 쫓아내는 것이다.
부가 솔트를 손에 쥔 로렌조는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음식 위에 앉아있는 벌레를 조준했다.
레이저로 목표물을 정확히 저격한 그는 총으로 벌레들을 모조리 학살했다.
벌레를 죽이는 손맛까지 느껴지는 통쾌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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