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팔 없이 '발'로 매일 10시간 공부해 특혜없이 로스쿨 합격한 26살 청년
양팔 대신 발을 책상에 올린 채 바쁘게 글을 써 내려 가는 한 청년.
발이 아프지도 않은지 엄청난 집중력으로 몇 시간째 공부하는 그는 로스쿨 학생이다.
포기하지 않고 남들보다 몇 배로 노력해 그는 아무런 특혜도 없이 당당히 로스쿨에 합격했다.

최근 중국 전역에 훈훈한 감동을 전한 펑차오(26)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는 최근 쓰촨대 로스쿨에 합격한 펑차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두 팔 온전히 평범하게 태어난 펑차오는 6살 때 우연히 변압기의 전선을 만졌다가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었다.
그는 그동안 손으로 하던 모든 일을 발로하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야 했다.
부모의 도움으로 양발로 글씨를 쓰고, 얼굴을 씻고, 양치질하고, 요리하는 법을 배웠다.
쉽지 않았다. 다른 친구들보다 글을 쓰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더욱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야 했다.
그는 쉴 새 없이 공부해 높은 점수로 2015년 쓰촨대 법대에 입학하는 기적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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