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염색하다 알레르기로 얼굴 퉁퉁 부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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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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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염색하다 알레르기로 얼굴 퉁퉁 부은 여성

영국 일간 메트로는 집에서 머리카락을 염색한 여성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영국 헤이스팅스에 사는 로렌 우즈(Lauren Woods)는 시중에 파는 염색약을 사와 집에서 사용했다.

그녀는 염색약의 독한 화학 성분이 괜찮은지 시험하기 위해 피부에 사전 테스트를 했다.

24시간이 지나도 아무 이상이 없자 로렌은 바로 다음 날 염색약을 머리카락에 발랐다.

하지만 문제는 염색이 모두 끝난 뒤 발생했다. 염색약 때문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것이다.

로렌의 두피와 얼굴은 갑자기 퉁퉁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로렌은 황급히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스테로이드제와 알레르기약을 처방받았지만, 증상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눈도 제대로 못 뜰 정도로 얼굴이 부어오른 로렌은 결국 병원에 7일 동안 입원해야만 했다.

그녀는 "염색을 한 뒤 자고 일어났는데 눈을 뜰 수가 없었다"며 "이마부터 시작해 얼굴 전부가 부어올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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