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된 아들 울음 달래려 온몸으로 '아기상어' 부르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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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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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된 아들 울음 달래려 온몸으로 '아기상어' 부르는 아빠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동요를 불러주는 아빠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동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동영상 속에는 아이를 무릎에 눕힌 채 열심히 동요 '아기상어'를 불러주는 아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영상 속 아빠는 가사에 따라 음색을 바꿔가며 아이를 재밌게 해주려고 안간힘을 쓴다.

아빠는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노래를 부르지만 아이는 그런 아빠를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똑같은 음에 무념무상 노래를 듣는 아이의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를 달래기 위한 이 부부의 노력은 계속됐다.

 

유모차에 태워도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이를 위해 이 부부는 동요 '상어가족'을 틀고 열정적인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른다.

목청 높여 울던 아이는 부모의 혼신을 다한 율동을 보자 울음을 뚝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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