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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듀먼 토네이도 배변패드 이미지, 제공=듀먼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대표 박상면)은 전속모델 이경규와 함께 ‘듀먼 토네이도 배변패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듀먼 브랜드 모델인 이경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했다. 이경규는 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실제 견주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공하고 직접 반려견의 배변 패드로 사용해보는 등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섰다. 특히 제품명의 ‘토네이도’는 이경규가 신제품의 강력한 흡수력과 탈취력을 직접 경험한 뒤 떠올린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듀먼은 이번 배변패드 출시로 반려견 자연화식 제품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견 용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한 배변패드는 통풍이 잘되는 메쉬 필름을 사용해 끈적임, 소변이 묻은 강아지의 발자국, 미세먼지의 날림 없이 산뜻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변이 닿는 즉시 바로 흡수할 수 있도록 고함량의 고분자흡수체(SAP)를 사용해 강력한 흡수와 탈취가 가능하다. 대나무를 사용한 자연 친화 필터를 적용하고, 인공 향료를 넣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배변패드는 1매당 1~2회 배변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듀먼 신제품은 4~6회 사용할 수 있어 자주 갈아줘야 하는 일반 제품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오랜 시간 집을 비워야 하는 직장인, 1인 가구와 청결성을 중요시하는 견주들이 보다 편리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소형견, 대형견 사이즈로 나뉘어 출시돼 반려견의 크기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 듀먼몰에서 출시 특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듀먼은 방부제, 색소 등 인공 첨가물 없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화식 브랜드다. 식재료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 식품 조리 방식으로 만들어 90% 이상의 소화흡수율과 60% 이상의 수분함유량으로 강아지들에게 기호성이 매우 좋다. 지앤건강생활 박상면 대표는 “전속 모델 이경규와 손잡고 새롭게 배변배드 제품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듀먼은 반려견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1 13:50

집콕 크리스마스, 종일 같이 시간을 보내는 반려견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싶다면 시도해보세요.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만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입니다. 트리에 장식해도 좋고, 의미있는 기념품이 될 거예요. 반려견 발도장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재료 : 소금(1), 물(1), 밀가루(2)  먼저 오븐을 섭씨 100도 (화씨 200도)로 예열합니다. 재료를 비율대로 계량해서 준비해 주세요.소금이 1컵이면 물 1컵, 밀가루 2컵입니다. 만들고자 하는 양에 따라 재료를 조절해주세요. 영상의 반죽이 많은 것 같으면 절반으로 줄여 소금 1/2 컵, 물 1/2 컵, 밀가루 1컵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 밀가루와 소금을 먼저 섞은 다음,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잘 섞어줍니다.  반죽은 쿠키커터로 찍어내는 쿠키 반죽 정도로 만들어줍니다. 너무 질면 밀가루를, 너무 되직하면 물을 조금씩 넣어주세요.평평한 작업대에 밀가루를 넉넉히 뿌리고 그 위에 반죽을 펼쳐 놓습니다. 밀대로 두께가 일정하게 밀어주세요. 약 2~3cm 두께가 적당합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두께보다 살짝 두꺼워도 좋아요. 마음에 드는 쿠키 커터로 모양을 찍습니다. 주의할 점은, 쿠키커터 사이즈가 반려견의 발바닥을 찍을 정도로 넉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작으면 발자국이 다 안 들어가겠죠.  쿠키커터로 모양을 찍고 남은 반죽은 떼어냅니다. 반죽 위에 반려견의 발을 올리고 꾹 눌러주세요. 발가락이 다 나오도록 고루 눌러주어야 합니다. 예쁘게 잘 찍혔지요? 트리 오너먼트로 쓰기 위해 윗부분에 작은 구멍을 뚫어줍니다. 빨대가 있으면 빨대로 찍어서 구멍을 뚫어주세요. 혹은 이쑤시개로 찔러 구멍을 넓혀주세요.1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구워줍니다. 완전히 마를 때까지 약 2시간 정도 구워주세요.  다 구워진 다음에 물감으로 칠해줄 거예요. 반죽에 물을 들일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하얀색 오너먼트에 발자국만 금색으로 칠해보겠습니다.  좋아하는 색으로 칠하고, 글리터를 뿌려 반짝이게 해도 좋겠지요? 여기서는 금색 발모양을 만들려고 해요. 뒷면에는 기억할 수 있도록 반려견의 이름과 만든 날짜를 적었습니다. 완성된 오너먼트예요!굽기 전에 뚫어두었던 구멍에 금실이나 예쁜 리본을 달아 트리에 걸어주세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LL1xNVY2yUU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0 00:00

반려견이 마른 기침을 하며 숨을 헐떡거릴 때, 단순히 감기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때로는 심장질환 같은 원인으로 호흡곤란이 올 때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기침은 단순 감기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반려견이 잦은 기침을 하면서 거품이나 피가 섞여나올 정도로 심하게 기침을 하면 감기를 먼저 의심하게 되지요. 코코가 축축해지면서 콧물이 나오는 것 역시 감기 증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두 가지 모두 폐수종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폐수종이란 폐에 체액이 과도하게 쌓여 호흡이 곤란해지는 질병입니다. 폐에 물이 차는 것이지요. 폐렴이나 심장질환이 원인인데, 방치하면 호흡이 곤란해져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세균 감염이나 극도의 스트레스, 급격한 운동이 폐수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려견이 앞발로 버티고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앉아 있거나, 청색증을 일으키면 폐수종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여서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폐수종이 심해지면 밤새 기침이 멈추지 않고 호흡이 힘들어 입을 벌리고 숨을 쉬거나, 숨쉬기 힘들어합니다. 반려견이 잠들었을 때 호흡수는 보통 30회 미만인데, 30회 이상으로 호흡이 가쁘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온 몸에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청색증이 나타나 혀나 잇몸이 보라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목에 정맥이 튀어나와 보기도 합니다. 계속 서있거나 앉은 자세로 눕기 싫어한다면 증상이 심각한 것입니다. 앞발로 버티고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앉아서 숨을 쉬는 모습이 보인다면, 폐에 가득찬 물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버티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 빠르게 처치해주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증상입니다. 폐수종이 갑자기 심해지면 산소호흡기 등으로 산소를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반려견을 안정시키고 이뇨제를 투여해 폐에 고인 물기를 제거합니다. 원인에 따라 염증이나 심장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재발하기 쉬운 질병이므로 치료를 받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참고<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사전>, 코구레 노리오 저<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김보윤 저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15 00:00

반려견이 한쪽 다리를 들고 깽깽이 걸음을 하거나, 무릎을 만지면 아파한다면 슬개골이 탈구된 것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소형견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슬개골 탈구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개골 탈구란 뒷다리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는 질병입니다. 슬개골이 탈구되더라도 심하지 않으면 큰 통증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반려견이 스스로 이탈을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어긋난 관절부위가 붓거나 인대가 파열되어 아파하기도 합니다. 다리를 들거나 높은 곳으로 점프할 때 슬개골이 정상 위치를 벗어나면서 큰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다리를 질질 끌며 걷거나 한 다리를 들고 걷기도 하는데, 만지면 뚝뚝 소리가 납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무릎 아래쪽이 뒤틀리고 다리가 휘어 O다리나 X 다리가 되기도 합니다. 2021년 국내 보험사가 지급한 반려견 보험금 가운데 슬개골 탈구로 인한 지급액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슬개골 탈구는 대부분 유전적 원인으로 일어납니다.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말티즈 등 소형견에게서 흔히 나타나는데, 수컷이 암컷에 비해 슬개골 탈구 비율이 아주 조금 더 높습니다. 미끄러운 바닥에서 자주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외상으로 슬개골이 탈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에 취약한 견종이라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앞다리를 들고 두 발로 서는 자세를 최대한 피해주세요. 탈구는 외부에서 힘을 가해 되돌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재발합니다. 슬개골 탈구가 지속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리 변형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수술받는 것이 좋습니다. 슬개골 탈구에 취약한 소형견종이라면, 소파나 침대 등 높은 곳을 오르내리는데 주의하고, 앞발을 들고 서는 자세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이 바닥에서 자주 미끄러질 때에도 관절에 무리가 가고 탈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생활공간에 미끄럼 방지 장판이나 카페트 등을 깔아주세요. 또 발바닥에 자란 털도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사전>, 코구레 노리오 저<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김보윤 저<증세와 병명으로 찾는 애견질병사전>, 오가타 무네츠구 감수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13 00:00

안녕하세요. 치즈 아빠입니다. 사진=식사(?)중인 새끼 앵무새, 제공=게티이미지뱅크 저는 결혼 4년 차 신혼이지만, 아직 자녀가 없습니다. 딩크족이거든요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자녀는 한 명 낳을 바에 두 명이 낫다’라는 말에 쉽게 공감을 하지 못합니다.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겪어 보질 못했으니 모르는 게 당연하죠. 그런데 둘째 뽀또를 가족으로 맞이한 이후로, 저 말의 의미가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둘의 사이는 1년 반 넘게 좋은 적이 없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서로 행동이나 목소리를 많이 따라 하고 의지하는 모습도 종종 보입니다. 앵무새 역시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홀로 있을 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회적 동물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예전 칼럼에서 제가 앵무새를 ‘날아다니는 강아지’로 비유한 적이 있는데 아직도 저것보다 나은 표현을 찾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우리 부부가 외출했을 때 방 안에 혼자 두는 것보다 다른 한 마리가 있는 게 저희에게나 치즈, 뽀또에게 심리적으로 더 안정된 상태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물며, 둘의 사이가 좋았다면 진짜 금상첨화겠거니 하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 아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지만, 둘째인 뽀또는 적응속도가 말도 안 되게 빨랐습니다. 치즈가 있어서 그런지 집에 처음 오자마자 2~3일 만에 집 구조를 다 파악한 듯 보였고, 치즈와 밥을 먹을 때도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에도 치즈를 관찰하며 터득한 결과죠. 반면 치즈는 처음 집에 왔을 때 일주일 이상은 움직임도 별로 없고, 어색해했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 집에 온 지 며칠 되지 않은 시점에 찍은 뽀또와 치즈의 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치즈와 밥을 먹는 친화력 '갑' 뽀또(옆에 보이는 상자가 뽀또의 임시거처였습니다)치즈의 밥을 노리는 뽀또와 도망갈 생각을 하는 치즈뽀또의 단독샷, 귀엽죠? 뽀또야 무슨 생각하니?고뇌(?)하는 뽀또의 모습 아래 영상 역시 뽀또가 우리 집에 온지 며칠 안 됐을 때 찍은 기록입니다. 영상으로 감상하시죠!<영상출처 :치즈뽀또cheese ppotto, https://www.youtube.com/watch?v=BGnxMPyNLPA> 권윤택 에디터 (이메일 passion83k@gmail.com 인스타그램 @oscariana_1)‘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졸저만 두 권 출간한 채 평범한 연구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에메랄드 빛깔의 작은 앵무새 ‘치즈’를 키우게 된 이후로 길바닥의 참새, 비둘기마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감수성 높은 아빠다. 현재는 치즈엄마와 단란한 신혼을 보내고 있고, 주중에는 평범한 회사원, 주말에는 앵집사 치즈아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육조(育鳥)생활에 전념한다. 친동생과 공저로 <무심장세대>, <삶의 36.5도>를 썼다. 현재 아내와 함께 네이버 웹소설에서 <나는 시방'새'다>를 연재중이다.네이버 웹소설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835715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ZhoB3c8Xk9RwxqZTOIsEsw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09 00:00

화장실이나 현관 앞에서 하염없이 우는 반려묘 때문에 고민이신 집사님들 계시죠? 너무 서럽게 울어대서 문을 열어줘야 하나 고민되기도 하고요. 밤이고 새벽이고 계속 울어서 힘들 때도 있으실거예요. 이유가 무엇일까 알아봅니다. 닫힌 현관문 앞에서 밤새 우는 반려묘... 문을 열어 줄 수도 없고 참 곤란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반려묘가 현관문이나 베란다 문, 또는 화장실 문 앞에서 울어서 난감한 적이 있으셨나요? 때로는 밤새도록, 또는 새벽에 계속 울어서 곤란한 경우도 있고, 너무 애절하게 울어서 나가고 싶은건가 하고 데리고 외출하면 또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고양이가 우는 행동은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요구사항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울음 소리를 내면 무언가 좋은 상황이 생긴다는 인식이 있어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이지요. 즉, 문을 열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관문을 열어 반려묘를 밖으로 내보내주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도 있고,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쉽게 문을 열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그렇다면 왜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 걸까요? 간단히 말하면 집 안이 심심해서입니다. 집에서 할 게 별로 없고 무료해서 새로운 자극이 있는 바깥 환경에 기대하는 것이지요.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생활환경을 탐색하고, 안정적으로 쉴 수 있는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집에서 혼자 놀 수 있는 장난감이나 환경이 제공되지 않으면 외부에 나가 놀이 만족을 찾으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문이 열리기를 바라며 우는 것은, 실내 환경이 지루해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베란다나 화장실 문을 열어달라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에게 베란다는 창밖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공간이니 당연히 더 재미있는 공간이겠지요. 물이 흐르는 화장실 역시 고양이에게는 '외부'로 느껴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헌팅피더 같은 '행동유발 장난감' 을 이용해서 실내에서도 혼자 돌아다니며 놀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묘성 자체가 새로운 물건에 관심이 많은 호기심이 넘치는 반려묘라면 집안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지의 세계에 관심을 갖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집안에서 호기심을 더욱 충족시킬 수 있도록 먹이 장난감을 숨겨 놓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반려묘에게 말을 많이 걸면 더 많이 운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반려묘를 대할 때 사람의 언어를 줄여보세요. 또, 반려묘가 울더라도 반응해주지 말고 등을 돌리거나 시선을 피하세요. 아예 다른 방으로 가서 보이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대집사 고양이 상담소> 나응식/양이삭<고양이 클리커 트레이닝>, 마릴린 크리거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08 00:00

사진=eyeD 신분증, 제공=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는 동물 홍채 인식 기술 기반 스타트업 아이디랩(EYED LAB)이 자체 개발한 홍채 인식 기술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바이오 인식 테스트를 통과해 KISA 인증을 11월 18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아이디랩은 국내 최초로 동물 홍채 인식 기술에 관한 특허를 등록해 동물 개체를 구별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을 만들고, 동물 등록 및 이력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로 보호자는 반려동물의 혈통, 예방 접종, 진료 내역, 보험 등의 이력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디랩은 유기동물 발생 시 보호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아이디랩이 이번에 획득한 KISA 인증은 국제 표준화 기구가 권고하는 성능 시험 기준과 절차를 기본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바이오 인식 제품의 인식 알고리즘에 대한 성능을 시험하는 제도다. 아이디랩은 자체 개발한 홍채 인식 알고리즘(HU EYED)을 통해 성능 테스트를 통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KISA 바이오 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디랩은 반려동물 등록 시 안전하고 정확한 개체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자사의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홍채 등록을 마친 반려동물에는 모바일 신분증을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아이디랩은 제주 원도심 혁신 창업 거점 W360의 2기 입주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제주센터를 통해 시드 머니를 투자받았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07 10:45

사진=제11회 위들아카데미, 제공=헬스앤메디슨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이하 ’위들아카데미‘)’는 2021년 11월 24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영양제>를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열 한번째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정설령 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영양학 전문 수의사인 정 원장은 이번 달에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3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총 시청자수는 1,201명으로 지난 달에 이어 연속 1,000명 이상의 반려인이 참여했다. 강의를 통해 정 원장은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좋은 영양제를 제대로 선택하고, 꾸준히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영양제를 급여할 때 사료에 있는 영양 성분 또는 다른 여러 영양제와 중복되는 성분이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서, 특정 성분을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반려동물의 영양학이 연구된 기간이 길지 않고, 자료도 미흡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검증되지 않은 성분과 내용도 많아서 사람 영양제의 용법과 용량을 반려동물에 맞게 적용하는 경우도 많다”며 “사실 각 반려동물의 연령, 몸무게, 질환 여부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영양성분과 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꼭 전문가와 상의하여 선택하고 급여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의 라이브 방송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7.4%가 반려견과 반려묘의 영양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고, 97%의 참가자가 주변 지인들에게 ‘위들아카데미’를 추천하겠다고 밝혔으며, 99.3%가 다음 라이브 방송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위들아카데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영양제가 출시되고 있고 반려인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며, “부위별, 질환별 필요한 영양성분을 정리한 컨텐츠가 큰 인기를 끌었는데, 반려동물의 영양학은 아직 타 분야에 비해서 미개척지와 같아서 성분과 용량 등을 제대로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반려인이 제대로 알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위들아카데미’와 같은 컨텐츠의 역할이 참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음 ‘위들아카데미’의 주제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비만>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의 비만 관련 질환에 대해서 DR.DOG동물의료센터의 양승화 원장이 12월 29일 저녁 8시 위들 유튜브 ‘위들아카데미’에서 강의한다. 자세한 소식은 ‘위들아카데미’ 인스타그램(@weedle_mom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들아카데미‘는 지난 30여 년간 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펫테크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이 함께 손을 맞잡고 만든 무료 반려동물 교육 플랫폼이다. 각 분야의 반려동물 전문가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필요한 정보를 반려인에게 강의하고 함께 소통한다. ‘위들아카데미’는 “반려인이 되기 위해, 반려동물을 배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반려동물 전문가를 초청하여 요로계 질환, 행동학, 기초학, 응급질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표준화된 양육 지식을 공유하고 반려동물 전문가와 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06 14:20

집에서나 산책나가서 반려견의 대변 뒷처리를 하실 때, 대변의 모양과 색을 살펴 보시지요? 대변색이 평소와 다르다면 혹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려견의 대변색깔은 다양한 질병을 파악하는 좋은 신호입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는 건강한 강아지는 매일 거의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변을 봅니다. 배변 횟수는 식사 횟수와 비슷한 횟수로, 변은 단단하면서 초콜릿 같은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휴지로 집어 들었을 때 바닥에 흔적이 거의 남지 않을 정도라면 건강한 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려견의 대변이 갈색이나 검은색이 아닌 다른 색이라면 일단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색 뿐 아니라 이물질이 섞여있거나 너무 딱딱하거나 부드러운 경우에도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변이 검은색으로 찐득하다면 소화기관 내 출혈이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궤양이나 췌장염 등이 원인입니다. 대변에 붉은 피가 섞여 나온다면 항문 쪽에 상처가 났거나 직장쪽에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혈변을 보는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이상적인 변의 상태는 초콜렛색으로 단단하여 휴지로 집었을 때 바닥에 남지 않는 정도입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초록색 대변은 풀을 많이 먹었을 때에도 나올 수 있지만, 간 질환 탓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간 손상이 있어 초록색 변을 볼 수 있으니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주세요. 대변은 간과 쓸개에서 갈색으로 변하는데, 간과 쓸개에 문제가 있으면 대변이 주황색을 띌 수 있습니다. 또는 설사로 인해 음식물이 소화기관 내에서 충분히 머물지 않을 때에도 주황색이 나타납니다. 대변에 흰색 쌀알과 같은 반점이 섞여 나왔다면 기생충일 수 있어요. 자세히 살펴보면 기생충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또, 대변이 평소보다 기름져서 표면이 반짝거린다면 췌장에 문제가 있어 지방이 원활하게 소화되지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사료를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새로운 간식을 준 적이 있다면 일시적으로 대변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의 상태는 반려견의 건강과 관계가 깊으니 평소와 다르다면 사진으로 촬영해두고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사전>, 코구레 노리오 저<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김보윤 저<증세와 병명으로 찾는 애견질병사전>, 오가타 무네츠구 감수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06 00:00

사진=퓨리나 프로플랜 웨비나 이미지, 제공 = 네슬레 퓨리나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관절 통증으로 인해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반려동물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을 대상으로 ‘관절 수술법’을 주제로 한 ‘프로플랜 웨비나’를 진행한다. 15일(수) 오후 9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애니답(aniDAP)’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 네슬레 퓨리나는 반려견과 관련한 슬개골 탈구, 고관절 이형성 및 LCPD의 진단법을 비롯한 수술 접근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장재영 수의사(장재영 외과 동물병원 원장)이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및 수의외과학 석사 졸업 이후 2차 동물병원에서 외과 수의사로 10여년간 근무를 했다. 이후 지난 2016년 직접 본인의 이름을 건 외과 특화 병원의 문을 연 그는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하고도 뛰어난 강의로 정평이 났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반려견들의 관절염 및 관절 질환 관리에 탁월한 퓨리나 프로플랜 운동성 및 관절기능 처방식 JM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에는 체내 산화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고농도의 항산화제 및 비타민과 관절 연골 유지 및 보호를 위한 천연 글루코사민이 함유되어 있다. 또 근육량 유지를 위한 칼로리 대비 높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며 관절 부하 감소 및 이상적인 식단 설계가 가능하다. 실제로 네슬레 퓨리나가 실제 급여한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품 급여 2개월 이후 반려견의 운동성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이들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웨비나는 강연 이후 30분에 걸쳐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운영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참여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강의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날씨가 점차 추워짐에 따라 사람과 마찬가지로, 관절상태가 좋지 않던 반려동물들은 관절 통증으로 인해 걸음걸이에 파행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며 “관절 통증으로 인해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반려동물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웨비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슬레 퓨리나는 수의학 관련 정보와 진단툴, 웨비나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애니답(Anidap)’과 함께 매달 다양한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하는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관련된 지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02 11:20

안녕하세요. 치즈 아빠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이따금 언급되든 우리 둘째이자 치즈의 단짝 뽀또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사진=다정한 앵무새 한 쌍, 제공=게티이미지뱅크 제 글을 열심히 읽어보신 분들은 쉽게 눈치채셨겠지만, 치즈 연재 글을 쓰다 보면 불가피하게(?) 뽀또가 이야기에 등장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 글에 뽀또가 등장할 때마다 독자분들에게 언젠가 제대로 소개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종종했습니다. 이번 화에서는 뽀또가 언제부터 어떻게 가족 구성원이 되었는지 자세히 말씀드리고, 뽀또에 대한 소개도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뽀또는 2020년 5월 경에 저희 집에 처음 왔습니다. 당시에는 저와 와이프에 대한 치즈의 의존도가 지나칠 정도로 높아지고 있었고, 이러다 치즈가 자신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될까봐 짝을 구해주기로 결정했죠. 사람도 소개팅 혹은 소개를 통해 누군가를 만나고 결혼하듯이 저희도 처음에는 치즈를 데리고 온갖 앵무새 카페를 다 돌아다녔는데, 결국 짝을 맞춰주는 데 실패했습니다.  왜냐고요? 치즈가 ‘새’를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그런 와중에 평택에 있는 한 앵무새 카페를 찾았다가, 치즈가 한눈에 반한...아니 저희 부부가 한눈에 반한 새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새가 바로 뽀또였습니다. 당시 버드샵을 방문해서 뽀또와 처음 마주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하나 공유합니다.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글보다는 영상으로 보는 게 더 생생하겠죠? 바로 아래 영상입니다.<영상출처= 치즈뽀또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RYXAaW7OQdM>이렇게 뽀또는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둘의 이름을 합쳐서 ‘치즈뽀또’인데, 입에 착착 붙죠? C사에서 나온 유명한 과자가 있어서 그럴 수밖에 없겠죠 :) 저희는 2020년 어린이날 즈음에 처음 뽀또를 데려왔는데, 당시 생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상태였죠. 생후 한 달 이내의 새한테는 일반 먹이가 아닌 이유식을 먹여야 하기에 고생을 꽤 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사람이나 새랑 똑같습니다. 뽀또는 퀘이커 중에서도 상당히 귀한 종이었는데 당시 국내에 3마리 밖에 없었기에 어떤 종인지조차 불분명했습니다. (참고로 치즈는 원종, 즉 original이고, 뽀또는 좋은 인자를 가진 새들 사이에서 교배를 거쳐 태어났습니다) 다만, 버드샵 사장님께서 우선은 '블루 스노우 폴리디노 퀘이커'로 부르면 될 거라고 말씀해주셨을 뿐입니다. 어쨌든 국내에 3마리든, 30마리든 저희에게 중요한 것은 너무나도 예쁘고 귀여운 아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다는 것이죠. 그리고 치즈가 아무리 새를 싫어하더라도 뽀또랑 오랜 기간 함께 있으면 당연히 정도 들고, 언젠가는 알도 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저희의 바람이 1년 반 가까이 실현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저와 와이프 모두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둘 사이도 가까워질 날이 오겠죠?  마지막으로 분양받은 직후 찍은 뽀또 사진을 몇 장 공유하며 오늘 글을 마칩니다. 앞으로는 치즈와 뽀또의 이야기를 함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뽀또가 저희 집에 온 첫날의 모습입니다.완전 아가입니다 :)퀘이커 특유의 아가짓이자 트레이드마크(아쉬운 것은 생후 1~2달 이내까지만 볼 수 있습니다)너무 사랑스럽죠? :) 권윤택 에디터 (이메일 passion83k@gmail.com 인스타그램 @oscariana_1)‘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졸저만 두 권 출간한 채 평범한 연구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에메랄드 빛깔의 작은 앵무새 ‘치즈’를 키우게 된 이후로 길바닥의 참새, 비둘기마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감수성 높은 아빠다. 현재는 치즈엄마와 단란한 신혼을 보내고 있고, 주중에는 평범한 회사원, 주말에는 앵집사 치즈아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육조(育鳥)생활에 전념한다. 친동생과 공저로 <무심장세대>, <삶의 36.5도>를 썼다. 현재 아내와 함께 네이버 웹소설에서 <나는 시방'새'다>를 연재중이다.네이버 웹소설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835715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ZhoB3c8Xk9RwxqZTOIsEsw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26 00:00

사진= ‘홈커밍데이’가 개최되는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 제공=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양재대로81길 73) 개관 4주년을 맞아 11월 24일(수)부터 12월 25일(토)까지 ‘입양가족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입양가족 홈커밍데이’는 강동구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정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사후 관리 등를 위해 2019년부터 개관기념으로 매년 추진하는 입양가족 문화행사이다.이번 행사는 협력기관인 ‘브리지테일’, ‘꼬망세’, ‘제이와이랩’, ‘반스스튜디오’ 등 반려동물 관련 기업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입양동물 사진전시회, ▲가족단위 추억사진 촬영,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문제행동 교정상담, ▲고향방문 후원품 증정 등 유기견 입양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신 주민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입양가족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완전한 가족이 되어 다시 찾은 센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은 2017년 유기동물 인식개선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설한 동물복지시설로, 현재까지 5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분양하거나 원주인에게 반환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지켜 나가고 있다.‘입양가족 홈커밍데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 홈페이지(www.reborncenter.org)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70-4163-7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25 13:50

사진=연천군 임진강 주변 무리를 지어 먹이를 먹는 양비둘기, 제공=환경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최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텃새인 양비둘기의 전국 서식 범위를 조사한 결과, 기존 전남 구례군 지역 60여 마리에 이어 경기도 연천 임진강 일대에서도 80여 마리가 집단으로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비둘기는 1980년대까지 전국적으로 서식하는 텃새였으나, 집비둘기와의 경쟁 및 잡종화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하여 2017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됐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조류팀)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연천군 임진강 일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양비둘기 개체군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정밀 분포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로운 번식지 3곳(교각 2곳, 댐 1곳)을 발견했다.    양비둘기는 최소 2∼3마리에서 최대 30여 마리가 무리 지어 생활하고 있었으며, 낮에는 임진강 주변의 물가나 풀밭에서 먹이활동을 한 뒤 밤에는 교각의 틈, 구멍을 잠자리로 이용했다. 또한, 연구진은 연천 양비둘기의 집단서식 범위를 파악하기 위해 무리 중 1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추적한 결과, 이 개체가 북한지역으로 이동하여 정착한 것도 확인했다.  북한으로 이동한 개체는 올해 5월에 부화한 어린 양비둘기로 8월 20일까지 번식지 주변에서 서식한 이후, 8월 21일 북한 강원도 김화군 임남댐 인근 서식지까지 약 70km를 이동하여 11월 3일까지 동일지역에 서식했다. 텃새로 알려진 양비둘기의 지역 간 이동에 대해서 현재까지 밝혀진 바가 없으며, 원서식지를 떠나 새로운 서식지에 정착한 것이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무리로 생활하는 양비둘기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북한으로 이동한 양비둘기 1개체와 함께 연천 지역의 다른 양비둘기 무리도 이동했을 것으로 추측되며, 이는 개체군 단위의 확산 또는 미성숙한 새의 분산 이동을 통해서 지역 집단 간 교류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양비둘기의 이번 분포조사 이외에도 양비둘기 서식지 보전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집비둘기 관리, 신규 서식지 발굴 등을 위해서 민·관·연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비둘기의 번식 생태, 서식지 이용, 유전적 다양성, 증식기술 개발, 위협요인 관리 등 개체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멸종위기종인 양비둘기의 서식지와 개체군 보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양비둘기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해 관련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24 14:50

고양이들에게서 가장 흔한 호르몬 질환 중 하나인 갑상선기능 항진증. 10살 이상의 노령 고양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신부전증과도 연관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노령묘에게 가장 흔한 내분비질환 중 하나입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은 고양이에게 가장 흔한 내분비 질환입니다. 갑상선은 목 중앙에 위치한 나비모양의내분비샘입니다. 이곳에서 갑상선 호르몬 티록신(T4)을 과다하게 분비하는 것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인데요, 티록신은 체세포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티록신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체세포의 신진대사가 과도하게 왕성해져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 때 나타나는 증상이 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 걸린 고양이는 활동력이 왕성해지고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데, 체중은 오히려 감소합니다. 수분섭취와 배뇨량도 늘어나고, 지나치게 빨리 먹어 토하기도 합니다. 털이 거칠어지고 탈모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박동이 과도해지고 간수치도 상승합니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이 무리하게 일해 심장마비나 고혈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나이든 반려묘가 식욕은 증가하는데 체중이 줄어든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볼만하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갑상선기능항진증은 대부분 10세 이후에 발병하는데, 품종이나 성별에 무관하게 많이 나타납니다. 정상일 때에는 목 주위에 있는 갑상선이 만져지지 않지만, 갑상선기능항진일 때에는 갑상선이 부어 한쪽 또는 양쪽에서 만져집니다. 이상증상이 느껴지면 조기에 동물병원을 찾아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는 고양이의 30~40%는 신장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영향으로 신장의 혈류도 증가하게 되는데, 신장으로 혈류량이 증가하면 신장에서 노폐물을 걸러주는 사구체여과율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신부전이 가려져서 확인되지 않거나,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로 사구체 여과율이 떨어지면서 신부전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약제를 사용하여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치료를 시작하면 대부분은 증세가 호전되지만,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혈액검사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음식도 처방 사료로 차츰 바꾸어주면 효과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참고<야옹야옹 고양이 대백과> 린정이 <대집사 고양이 상담소> 나응식/양이삭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24 00:00

사진 = 펫프렌즈 ‘2021 핑크프라이데이’, 제공=펫프렌즈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가 이달 말까지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최대 89%까지 할인하는 ‘2021 핑크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펫프렌즈 ‘핑크프라이데이’ 행사는 70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펫프렌즈만의 데이터 강점을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카테고리 및 제품 분석을 통해 인기제품을 선정, 최저가에 선보이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다. 1년에 단 한번 진행되는 최대 할인행사인 만큼 다양하고 큰 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함께 구매하는 상품을 조합해 인기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포닉 강아지 샴푸 500ml’ 구매 시 ‘하이포닉 탈취제 100ml’를, ‘iti 독비티 자연건조사료 200g’ 구매 시 ‘iti 독비티 40g 3개(랜덤)’를 함께 증정한다.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등 본품 구매 시 본품을 추가 증정하는 할인도 진행한다. ‘펫아미고 배변봉투’, ‘레오나르도 캣 폴트리’, ‘해피독 미니 아일랜드 1kg’ 구매 시 동일 본품을 하나 더 받아볼 수 있다. ‘마이베프 별자리스틱’은 두개 구매 시 본품 하나를 더 증정한다. 신상품과 기간 베스트 상품을 최저가에 선보이는 타임 특가딜도 준비돼있다. ‘펫메이트 엔펫 정수기’를 정가 32,000원에서 88% 할인된 3,900원에, 하얗쥬 덴탈껌 1p를 100원에 선보인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쇼핑의 달인 11월을 맞아 반려인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도 핑크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펫프렌즈 앱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알차고 즐거운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펫프렌즈 핑크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지금 바로 펫프렌즈 앱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펫프렌즈는 IT기반의 물류 및 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고객이 있는 곳까지 365일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에는 314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68.4% 성장하며 매출액 기준 1위 펫커머스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펫프렌즈는 70만개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데이터, 수의사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 협업,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 활용 그리고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최고급 인재와 함께 공감과 진정성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1등 펫커머스 회사를 넘어 1등 펫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23 13:25

사진=펫푸드 트렌드 리서치 반려견 보호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제공=헬스앤메디슨 요즘 반려동물 자연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주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케이펫페어’ 현장에서도 다양한 자연식 브랜드와 새로운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사실 자연식은 건조사료보다 훨씬 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하지만, 2007년 멜라민 사태를 기점으로 반려동물의 먹거리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본격적으로 대두되었다.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것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없었기 때문에 홈메이드 자연식이 부상했고 가정식으로 생식이, 제품으로 화식이 등장했다. 우리나라에 자연식이 등장한 것은 2000년 중후반부터이다. 그렇다면 현재 자연식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은 어떨까.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이하 ’위들아카데미‘)’는 지난 2021년 10월 <반려견과 반려묘의 자연식>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개최하면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반려견의 자연식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 보호자의 58.7%가 자연식을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이 있고 74%가 자연식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61.6%가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 자연식을 급여할 생각이 있다고 했으며, 19.8%가 반려견을 더 잘 케어하고 싶어서 자연식을 급여한다고 응답해 반려견에 대한 애정만큼 좋은 먹거리를 찾는 보호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연식을 결정할 때 가장 고민되는 문제로는 ‘영양균형’과 ‘위생’에 대한 걱정이 48.1%로 가장 높았고, 반려견에게 맞는 레시피를 찾는 어려움이 14.7%,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비싼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12.2%였다. 자연식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진입장벽이 ‘영양균형’과 ‘위생’, 그리고 ‘고비용’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들아카데미’ 관계자는 “자연식을 주제로 한 라이브 방송 시청자가 역대 최고 시청자 수를 경신했을 만큼 자연식이 현재 큰 이슈인 것만은 확실하다”면서 “방송의 주제가 ‘자연식’이었기 때문에 자연식에 관심 있는 보호자들이 설문조사에 응한 점을 감안해서 설문조사 결과를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8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1월 24일 저녁 8시에는 정설령 영양학 전문 수의사가 <반려견과 반려묘의 영양제>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설문에 참여한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들아카데미’ 인스타그램(@weedle_moment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방송은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23 13:20

사진=제 11회 위들아카데미 이미지, 제공=헬스앤메디슨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이하 ’위들아카데미‘)’는 2021년 11월 24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영양제>를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올해 열 한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견과 반려묘의 영양제>를 주제로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최근 반려동물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영양제의 효능과 효과, 좋은 영양제 선택방법, 질환별 추천 영양 성분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영양학 전문 수의사인 정설령 원장은 “영양제를 꼭 먹여야 하는지 묻는다면, 답은 Yes”라며 “주식으로 먹는 사료의 목적이 건강유지라면, 영양제의 목표는 건강증진에 있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오래살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단 “반려동물의 건강과 목적에 맞춰 좋은 영양제를 제대로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를 통해 정 원장에게 직접 질문하며 궁금증을 풀 수 있다. ‘위들아카데미’ 관계자는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Q&A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영양제>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설문에 참여한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힐스 사료와 레이앤이본 영양제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들아카데미’ 인스타그램(@weedle_moment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방송은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위들아카데미‘는 지난 30여 년간 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펫테크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이 함께 손을 맞잡고 만든 무료 반려동물 교육 플랫폼이다. 각 분야의 반려동물 전문가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필요한 정보를 반려인에게 강의하고 함께 소통한다. ‘위들아카데미’는 “반려인이 되기 위해, 반려동물을 배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반려동물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절건강, 구강관리, 피부질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표준화된 양육 지식을 공유하고 반려동물 전문가와 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23 13:15